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4일 안양천에 인조잔디축구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가로 62m, 세로 102m, 총면적 6324㎡ 규모의 인조잔디축구장 한 면을 신설하고 안전을 위해 경기장 둘레에 그물망 펜스를 설치했다. 4월까지 야간조명탑도 조성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인조잔디구장은 먼지가 적게 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낮다고 밝혔다. 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고 관리도 쉬운 장점이 있다. 구는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에 예약제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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