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취약계층에 마스크 3천 개 제작 배포

등록 : 2020-03-13 06:06 수정 : 2020-03-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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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5~11일 손수 만든 ‘안녕! 마스크’ 3천 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안녕! 마스크’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의 재봉술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관내 기업인 ‘부라더미싱 소잉팩토리’가 제작 키트 3천 개와 작업 공간을 지원한다. 세척과 관리가 용이한 네오플랜 소재로 제작된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다자녀 가구에 우선배분되며, 동별 자원봉사캠프 내 봉사자가 우편함을 통해 비대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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