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철도용지에 유채꽃밭 마련

등록 : 2017-11-02 06:15 수정 : 2017-11-02 06:15

크게 작게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곡역 지상부 철도 터에 유채꽃밭을 만든다. 구는 서울교통공사와 협약을 맺고 빈터로 남아 있는 마곡역 철도 용지를 꽃밭으로 꾸민다. 이곳은 오랫동안 비어 있어 무단 경작, 쓰레기 무단투기가 벌어져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해당 터 5000㎡에 유채꽃씨를 뿌렸다. 내년 봄에는 도심 속에서 노란 유채꽃밭을 구경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