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책나눔 장터 ‘제1회 금하헌책방’ 개최

등록 : 2019-03-08 05:19 수정 : 2019-03-08 05:19

크게 작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시흥도서관과 ‘2019년 제1회 금하헌책방’을 개최한다. 금하헌책방은 주민들이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팔거나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책 나눔 장터다. 책을 공유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헌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3일 오후 1~4시 시흥도서관(금하로 764)에서 열린다. 금하헌책방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또는 가족은 시흥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날 쓸 텐트와 돗자리를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 ‘앗! 내가 만드는 미니어처 피자!’ ‘책사랑 독서퀴즈’ 등도 열린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