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27년까지 송전선로 지중화

등록 : 2019-08-30 14:39 수정 : 2019-08-30 14:39

크게 작게

노원구.jpg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숙원 사업인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를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월계동 노원변전소(월계사슴1단지아파트 인접)에서 상계근린공원(상계주공16단지아파트 옆)까지 약 4.1㎞로 특고압 송전선로와 송전탑(사진) 18개를 지중화한다. 사업비 908억원은 한전(50%)과 서울시(25%), 노원구(25%)가 분담한다. 설계 용역 뒤 공사는 2027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지중화 사업 확정은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들의 협력으로 가능했다. 올해 3월 서울시 투자심사, 7월에는 중앙 투자심사까지 통과되고 양해각서 최종안에 합의했다.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재원 확보는 한전의 ‘한시적 장기분할 상환제도’를 활용해, 구가 공사 완료 뒤 5년간 무이자로 균등하게 갚는다. 구는 23일 노원구청에서 서울시, 한전 등 3자가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하고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