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1일부터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등록 : 2019-10-10 07:10 수정 : 2020-01-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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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제24회 강동 선사문화축제를 연다. 서울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강동축제는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를 5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했다. 첫날인 11일에는 선사 희망 길놀이,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비롯해 뮤지컬배우 손준호, 가수 한혜진·노사연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한다. 축제의 밤거리를 한지 등으로 장식하는 ‘선사 빛거리’ 행사(사진)는 지난해 제작한 1001개와 올해 제작한 1178개 등 모두 2179개의 한지 등이 행사장을 환하게 비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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