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인 가구 월동 프로젝트 시동

등록 : 2017-11-30 06:13 수정 : 2017-11-3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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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1인 가구가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의!식!주 월동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1인 가구에 의식주를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20가구를 선정해 양천사랑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방한복을 살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가 주최하고 양천사랑복지재단 주관, 목동제일교회가 후원하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도 했다. ‘나비남’(50대 독거남)들이 자원봉사에 함께했다. 이들은 구청 지원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자발적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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