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재활보조기구 나눔서비스

등록 : 2018-02-01 07:09 수정 : 2018-02-01 07:09

크게 작게

5-5.jpg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들에게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빌려주고, 쓰지 않는 보조기구는 기부받아 공유하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 사업’(사진)을 한다. 구는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나 장애 등으로 겪게 될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2월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추가 물품을 확보한 뒤 3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휠체어·목욕의자·목발·보행차·다리보조기 등 14개 품목을 대여한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여 기간은 1회 1개월로 제한한다.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장애인단체통합 사무실을 찾으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