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녹색 텃밭 ‘중랑천 농부’ 23일까지 모집

등록 : 2018-02-01 07:11 수정 : 2018-02-0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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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jpg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여자 400명을 모집한다. 참여하려는 동대문구민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다양한 참여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 장애인, 만 60살 이상, 일반으로 나눠 모집하고 1계좌(약 6~8㎡)당 참여비 1만원을 받는다. 4월 초부터 11월까지 농작물을 가꿀 수 있고, 우기인 6~8월은 휴경 기간이다. 책임 있는 텃밭 운영을 위해 2개월 이상 방치하면 다음 대기자에게 넘어간다. 구는 참여자에게 쌈 채소, 고추, 무 등 모종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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