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물인터넷 활용 정신건강관리 실시

등록 : 2017-10-19 06:21 수정 : 2017-10-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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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최근 지자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마음건강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로 구민들은 정신건강 측정부터 관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정신건강 검진도구로 자신의 생체신호(뇌파, 맥파)를 측정하고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한다. 분석된 결과는 심리 검사지로 확인할 수 있다. 결과가 중점관리군으로 나오면 보건소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금천구청 민원실, 시흥2동주민센터에 검진 도구 8대가 설치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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