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내 첫 공립 단설유치원 추진

등록 : 2019-07-12 05:42 수정 : 2019-07-1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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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5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치원을 공동 설립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교육청에 유치원 설립 터를 무료로 빌려주고, 교육청은 유치원 설립과 운영을 맡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길동에 설립 예정인 신길유치원(가칭)은 구내 첫 공립 단설유치원이다.

신길유치원은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3200㎡(약 970평) 규모로 5~7살 어린이 178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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