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35번째 구립 ‘삼각지 어린이집’ 개원

등록 : 2021-09-02 17:55 수정 : 2021-09-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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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립 삼각지 어린이집을 1일 개원했다. 구립 삼각지어린이집(용산구 백범로99길 40)은 지상 2층, 연면적 560㎡ 규모다. 보육 대상은 만 0~3살 영유아로 정원은 48명이다. 구는 8월12일 원아 모집 공고 뒤 임신육아종합포털을 거쳐 입소대상자를 선정, 27일 입소 결정 통보를 마쳤다. 한강로동은 2021년 7월 말 기준 영유아 수 794명, 국공립어린이집 대기자 678명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34.1%, 정원 충족률 91%로 관내 행정동 중 국공립보육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신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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