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버스정류소 스마트 냉온풍기 추가 설치

등록 : 2021-11-18 14:22 수정 : 2021-11-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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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스마트 냉온풍기’가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강추위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 해소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 승차대 지붕에 스마트 냉온풍기를 5곳에 시범 설치했으며, 지난 1월 18곳을 확충했다. 12월 초까지 2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바람막이가 없어 냉온풍기 설치 효과가 미미한 버스정류장 45곳에는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소에 밀폐형 가림막 대신 개방감이 있는 강화유리 재질의 바람막이를 40곳에 설치해 냉온풍기, 온열의자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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