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노인 일자리 평가 9년 연속 수상

등록 : 2022-08-19 14:22 수정 : 2022-08-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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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노인 일자리 평가에서 9년 연속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2021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곳 가운데 18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수유형 1, 2그룹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은평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아 2500만원, 대한노인회 은평지회는 우수상을 받아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은평시니어클럽은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시장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사이클링 사업 ‘더도울’과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등을 추진하며 환경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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