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청소년시이오(CEO)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템을 판매한 수익금 90만5천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금은 금천미래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2019년부터 청소년의 진로 역량을 개발하고 경제관념을 키우는 청소년시이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 22명이 창업 동아리 5개를 만들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경제 지식을 배웠다. 청소년시이오들은 지난달 19일 열린 금천청소년연합마당 프리마켓에서 직접 만든 음료, 액세서리, 방향제, 무드등, 그립톡 등 15종을 판매해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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