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악 활동에 관심이 많은 동작구에 사는 7살(만 나이) 이상 19살 미만인 청소년이나 동작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동작구청 문화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와 3월 말께 실기 심사를 거쳐 20여 명의 단원을 선발한다. 합창단원이 되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연습하고 경연대회와 지역축제에서 공연 활동을 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