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6월 완공한 항동 생활체육관 개관

등록 : 2020-10-29 16:16 수정 : 2020-10-29 16:16

크게 작게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항동 생활체육관을 21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항동 생활체육관은 연면적 2884㎡ 규모에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지어졌다. 1층에는 12레인을 갖춘 볼링장, 2층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실이 있다. 지하 주차장과 샤워실, 개인 물품 보관함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항동 체육관은 5200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항동 공공주택지구 내에 들어섰다. 구는 공사비 112억원을 들여 올해 6월 항동 체육관을 완공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금껏 개관을 미뤄왔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