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등학생 119 안전캠프 체험 운영

등록 : 2019-07-12 05:49 수정 : 2019-07-1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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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소방학교와 협업해 서울시 최초로 119 안전캠프를 운영한다. 119 안전캠프는 서울시 소방학교에서 안전에 약한 초등학생·중학생들의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기존의 안전체험교실이 태풍·지진 등 가상체험 위주였는데, 119 안전캠프에서는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훈련을 위해 이용하는 훈련타워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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