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1월에 종합보육시설 건립

등록 : 2018-01-25 06:07 수정 : 2018-01-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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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체계 있고 전문성 있는 공공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재울뉴타운 4구역에 종합보육시설(조감도)을 세운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종합보육시설은 남가좌1동주민센터 근처인 남가좌동 385-4번지에 짓는데, 대지 면적 1069㎡(약 325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141㎡(약 650평) 규모다. 1층의 구립 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조리실, 놀이방 등으로 꾸며진다. 규조토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써서 어린이들의 아토피나 천식 걱정 없는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지을 예정이다. 2층과 3층에는 원스톱 육아지원 체계를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센터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 대여실, 부모자조모임실, 교육실, 육아상담실,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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