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6일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개최

등록 : 2018-06-14 06:26 수정 : 2018-06-14 06:26

크게 작게

성북구는 오는 16일 성북로 일대에서 ‘제10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연다. 올해 축제 주제는 ‘문화 다양성 잔치야’이다. 축제는 오후 5시 문화 다양성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세계음식요리사’(요리), ‘우주별별놀이터’(체험·공연), ‘지구만물장’(마켓)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세계음식요리사는 40여 개국 대사관저가 있는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대사관저들의 요리사가 직접 만든 집밥, 대사관이 추천하는 자국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우주별별놀이터는 축제 참석자를 초대하고 만찬을 즐기는 공연 잔치다. 지구만물장에서는 수공예품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담은 물건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