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복지관에 카페 개설

등록 : 2017-11-02 06:12 수정 : 2017-11-0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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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8000여만원을 들여 동작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동반(동작에 반하다의 준말) 카페’를 열었다. 동반 카페는 면적 110㎡에 문화·휴식공간, 커뮤니티룸, 카페 등으로 구성된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카페가 들어선 동작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 밀집지역 안에 있어 그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문화공간이 절실한 곳이었다. 이에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 주민참여예산에 사업을 제안했고, 지난해 12월 사업과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카페는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커뮤니티 공간일 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형 재능기부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또 주민모임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주민들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도 어느 정도 해소하는 곳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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