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9일 ‘안양천 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열었다. 양천구는 8월19일까지 여름방학에 맞춰 한 달 동안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신정교에서 오목교 사이 피크닉장 옆 광장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총면적 3천㎡(910평) 규모로 영·유아 풀 4동, 어린이 풀 2동으로, 물 높이는 30~70㎝로 연령대에 맞게 준비했다. 물놀이 기구도 더 풍성해졌다. 지난해 설치했던 유아용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등과 함께 올해는 35m 규모의 워터슬라이드, 분수 터널, 놀이용 에어바운스를 새로 설치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