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첫째 출산에도 지원금 10만원 지급

등록 : 2018-05-10 06:28 수정 : 2018-05-10 06:28

크게 작게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첫아이 출산 때에도 출산양육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100만원, 다섯째 이후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출산양육지원금 신청 기한을 당초 출생신고일로부터 30일에서 6개월로 완화했다. 올해 5월1일 이후 출생신고한 신생아의 가정에는 손세정제 세트 등 출산 축하용품을 준다.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바로 출산 축하용품을 받을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