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 2곳 운영

등록 : 2018-01-18 05:52 수정 : 2018-01-1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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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겨울철 한파 속 일용노동자의 열악한 구직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양4동 노룬산시장 맞은편과 지하철 5·6호선 군자역 인근 커피숍 ‘커피고’ 등 두 군데다. 매일 새벽 4시30분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준다. 추위를 피하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로를 두었고, 해당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제공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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