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구릉산, 자연체험의 숲 ‘청남공원’으로 재탄생

등록 : 2018-11-16 05:47 수정 : 2018-11-16 05:47

크게 작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5일 구릉산(신내동 산2-45번지)에서 ‘청남공원’ 준공식을 열었다. 구릉산은 등산로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잘 이용하지 않았고, 곳곳에 불법 시설물이 들어서 산림을 훼손하던 곳이다. 이에 약 1년간 임야 정비와 공원 조성 사업으로 5만5173㎡(약 1만6720평) 규모의 ‘아이들의 자연체험 공간’과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새로 탄생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릉산 청남공원이 구민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자연체험 공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