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경동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시작

등록 : 2020-09-03 17:29 수정 : 2020-09-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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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온라인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처음 실시하게 된 곳은 경동시장이다. 경동시장은 신선한 채소, 수산물, 육류, 반찬과 경동시장 신관 건물 2층에 있는 청년몰의 먹거리(샌드위치, 돈가스, 덮밥, 베이커리)를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동대문구 내 지역(장안동, 이문동 제외)에 2시간 이내 배송한다. 온라인 경동시장 장보기는 네이버 검색창에 ‘경동시장 장보기’를 검색한 뒤 ‘경동시장’ 배너를 클릭해 할 수 있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5천원이며 배달비용 4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동시장 상인회(02-966-72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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