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재활용품 자동 선별 자판기 4대 설치

등록 : 2018-05-24 06:10 수정 : 2018-05-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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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깡통과 페트병을 자동으로 선별하고 압착해 수거하는 자판기(사진)를 장안벚꽃길의 작은 도서관 옆과 전농동 사거리에 각 2대씩 총 4대를 최근 설치했다. 재활용할 수 있는 깡통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품목을 분류하고, 그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깡통은 15원, 페트병은 10원으로 포인트가 모여 2천 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올해 안에 경희대와 한국외대 등에 더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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