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자전거 거리’ 글로벌 상권으로 육성

등록 : 2023-03-23 17:00 수정 : 2023-03-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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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천호 자전거 거리’ 가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창의적인 소상공인(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개발해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협업으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16년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천호자전거 거리’는 용품, 의류, 수리, 여행, 교육 등 자전거와 관련 업소 30여 곳이 있는 국내 최대의 자전거 관련 상권이다. 특히 한강과 바로 연결되는 지역적 장점으로 자전거 동호인에게 ‘자전거 성지’로 알려져 있다. 구는 한강과 연계해 로컬 브랜드를 강화하며 세계적으로 알려 지역을 명소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2년 동안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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