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한산자락길·전통시장 걷기 챌린지

등록 : 2021-02-04 17:02 수정 : 2021-02-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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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난 1일부터 4월 말까지 건강 상생 프로젝트 ‘서대문 산 따라 전통시장 따라 걷기 챌린지’를 월 단위로 추진한다. 2월 챌린지는 북한산스마트자락길 걷기다. 약 90분 걸리는 6㎞ 구간을 한 달에 네 번 걸으면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을 준다. 단 코스의 80% 이상 걸어야 1회 완주로 인정한다. 구는 또한 설맞이 ‘전통시장 스탬프투어 챌린지’도 진행한다. 관내 7개 시장(모래내, 백련, 사러가, 영천, 유진, 인왕, 포방터)을 찾아 시장마다 온라인 스탬프 도장을 찍을 수 있다. 5개 이상 모으면 서울사랑상품권 추첨권을 준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3월4일 이후 추첨해 북한산자락길과 전통시장 걷기 챌린지 참여자 4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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