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이 15일 개장했다. 사근동 살곶이 체육공원에 있는 물놀이장은 연면적 5157㎡ 규모로 어린이·유아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동시에 8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새달 15일부터는 오후 5시30분~8시30분 야간에도 운영한다. 50분 운영 뒤 10분 휴식시간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과 낡은 바닥재의 전면 재정비를 마쳤고, 20명의 안전요원과 2명의 관리직원을 배치했다. 수질검사는 1일 2회, 물청소는 매일 하는 등 위생관리도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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