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가정에 디지털 체온계 순차 배부

등록 : 2020-09-17 16:32 수정 : 2020-09-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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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가정에서 하루 한 번 체온계를 통해 발열 증세를 확인하는 ‘체온 1일 1체크! 캠페인’을 한다. 구는 가정마다 디지털 체온계 21만여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체온을 측정하고 인증 사진 또는 동영상을 SNS에 올려 공유하면 된다. 캠페인은 릴레이 인증으로도 진행된다. 하루 한 번 체온을 측정하고 해당 사진을 촬영한 뒤 48시간 이내에 다음 참여자를 3명 지목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원아와 학생의 체온을 가정에서 검진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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