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0월까지 다산성곽길 금요일 야간극장 개장

등록 : 2018-07-26 06:28 수정 : 2018-07-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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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문화예술단체 여민과 함께 ‘다산성곽길 야간극장 금요영화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7월20일부터 10월26일까지 신당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예감터 여민’의 야외공연장에서 영화 <코코> <비긴 어게인> <사도>를 비롯해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 등 총 9편의 영화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상영한다. 야외공연장은 250인치의 전동스크린과 고성능 빔프로젝터, 음향 설비를 갖췄다. 관람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이나 여민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매회 선착순 80명씩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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