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김정한 주무관, ‘인구의날’ 대통령상 받아

등록 : 2018-07-26 06:22 수정 : 2018-07-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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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체육청소년과 김정한(사진) 주무관이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날 기념식에서 공무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사회 기본법’에 따라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고령화 대응 등에 공이 있는 단체와 개인에게 상을 주었다. 김 주무관은 △노원형 방과후 “독서돌봄 마을학교”을 추진·확대하고, △노원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데 기여한 공으로 상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2013년 시작된 ‘독서돌봄 마을학교’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돌봄 정책이다. 현재 노원구는 아파트 1층을 빌리거나, 행복발전소 등 공공복합시설에 설계 때부터 돌봄시설을 넣거나, 동주민센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독서돌봄 마을학교를 확장해왔다. 노원구가 앞장서 추진한 이 사업은 문재인 정부에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운영’이 대통령 국정 과제로 채택되는 데 견인차 구실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주무관은 이런 인연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운영 자문단’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30년 근무한 선배가 ‘현직에서 대통령상 받은 것은 보지 못했다’고 하실 만큼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현재 노원구에서 추진하는 독서돌봄 마을학교 업그레이드 버전인 노원 아이휴센터 건립과 확산 등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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