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폐교 가족캠핑장 6곳 개장

등록 : 2018-03-08 06:32 수정 : 2018-03-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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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폐교를 활용한 가족캠핑장 6곳을 오는 24일 개장한다. 강원 횡성 ‘별빛마을 서울캠핑장’, 강원 철원 ‘평화마을 서울캠핑장’, 충남 서천 ‘금빛노을 서울캠핑장’, 경기 포천 ‘자연마을 서울캠핑장’(사진), 충북 제천 ‘하늘뜨레 서울캠핑장’, 전남 함평 ‘나비마을 서울캠핑장’이다. 캠핑장 이용료는 4인 가족이 1박2일에 2만5300원이다.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과 주말에는 예약률이 100%에 이른다.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등의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도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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