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첫째 아이에게도 출산양육지원금 30만원 지급

등록 : 2018-06-28 06:51 수정 : 2018-06-28 06:51

크게 작게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첫째 아이에게도 출산양육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금까지 둘째 아이 50만원, 셋째 아이부터는 1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주던 것을 내달 1일부터 첫째 아이 30만원, 둘째 아이 100만원, 셋째 아이부터 15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준다. 출산양육지원금 수급 대상자는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10개월 전부터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는 신생아의 부모로, 신생아 출생일부터 1년 이내에 관할 동주민센터에 출산양육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거주 기간이 10개월이 안 되더라도 거주 기간이 10개월 되는 날부터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