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탄소저감 노력이 모여 ‘온트리 숲’으로!”

등록 : 2021-11-04 14:09 수정 : 2021-11-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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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3일 ‘온트리 숲’ 나무심기를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우수활동자 등 50여명이 나무 1475그루를 심었다. 이는 구가 지난 8월 나무심기 앱 ‘온트리’(OnTree)를 개발한 지 3개월에 만에 이룬 성과다. 온트리는 사용자가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나무를 심어준다. 분리배출하기,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일상 속 12가지 친환경 미션을 실천하면 미션마다 20포인트를 준다. 총 1천 포인트를 달성하면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다. 첫 성과로 조성한 온트리 숲은 송파 둘레길과 문정 법조단지 안 소리공원(문정동 361-3)에 들어섰다. 구는 향후 다른 지자체, 민간단체, 기업과 협력해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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