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애인 재활운동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운영

등록 : 2022-04-28 14:32 수정 : 2022-04-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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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재활운동프로그램 ‘하이파이브’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 신체기능이 저하된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중구 보건소가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기획한 재활 통합 프로그램이다. 독립 보행이 가능한 20살 이상 지체장애 및 뇌병변장애인에게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사에게 개별 맞춤형 운동을 지도받고 탄력밴드, 폼롤러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법도 배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이달 말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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