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투리 공간 활용 ‘힐링쉼터’ 3곳 조성

등록 : 2022-07-21 15:00 수정 : 2022-07-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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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심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 힐링쉼터 3곳을 조성했다. 구는 생활공간 주변 자투리 공간 3곳(마장동 주택가 인근, 하왕십리동 무학초교 인근, 왕십리역 10번 출구 인근)에 꽃나무를 심고, 의자 등 시설물을 정비했다. 마장동 주택가 인근 쉼터는 위험했던 돌계단을 데크 계단으로, 다양한 화초류를 추가로 심어 주민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무학초교 인근 쉼터는 파고라를 새로 설치하고, 에메랄드그린 등 나무와 꽃을 심어 무더운 여름에 아이들도 쉬어갈 수 있게 꾸몄다. 왕십리역 10번 출구 인근은 느티나무 아래 약 30㎡ 규모의 화단을 새로 조성하고 나무수국 등 꽃나무를 심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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