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보듬누리 사업’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등록 : 2022-07-21 17:39 수정 : 2022-07-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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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2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 공동 주관으로 2013년부터 진행됐다.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해마다 발표하고 있다. 동대문구 복지공동체 보듬누리는 공공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11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주민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동) 단위의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운영, 공공부문의 재정 한계를 극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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