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확대

등록 : 2024-08-09 16:22 수정 : 2024-08-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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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누구든지 병원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은평구 ‘어르신 병원동행 도움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인력이 서울 서북부 소재병원에 동행하며 접수‧수납 등을 돕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구는 사업 중간 점검결과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일반 어르신도 병원 동행 문의가 많은 점을 반영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추진했다. 이달부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저소득자 구분 없이 병원 동행이 필요한 어르신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동행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동 서비스에 대한 비용 지원은 저소득 어르신만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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