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산책길 생수 냉장고 ‘중랑옹달샘’ 연장 운영

등록 : 2024-08-16 14:26 수정 : 2024-08-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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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속하는 폭염 속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책길 무료 생수 냉장고 ‘중랑 옹달샘’을 1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중랑옹달샘은 주민 통행이 잦은 공원산책로 6곳(봉화산(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용마산(용마경로복지센터 뒤,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입구,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천변 3곳(겸재작은도서관, 구립세화어린이집 맞은편, 수림대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냉장고마다 매일 생수 300여 병을 5차례씩 공급한다. 구민 자원봉사자 ‘샘지기’가 분리수거와 쉼터를 관리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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