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2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전담TF’(이하 TF)를 운영한다. 간호직·행정인력 등 전담인력 23명으로 구성된 TF는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또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등이 담긴 재택치료 키트를 전달해 환자 스스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자가격리 앱의 위치추적 기능과 점검반의 불시방문으로 재택치료자 이탈도 막는다. 구는 재택치료 중 급속히 증상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음압시설 격리병상을 갖춘 관내 병원 1곳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약 처방부터 긴급수술 등 유증상 재택치료자 처치가 24시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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