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일부터 동 마을축제 잇따라 개최

등록 : 2018-08-30 07:18 수정 : 2018-08-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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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상도3동 강현중학교와 흑석동 중대부속중학교에서 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동 마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상도3동주민센터는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테마로 △청소년·학부모를 위한 전문극단 ‘연극공간 해’의 즉흥연극 △비보이, 태권도, 치어리딩 등 퍼포먼스 공연 △가족영화 <모아나> 상영 △블럭 놀이·3D입체펜 등 20여 가지 체험부스 △아이 물품 교환·판매를 위한 꿀단지장터 등을 운영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흑석동 마을축제도 중대부속중학교(서달로 124) 잔디운동장에 마련한다. 본 행사는 △버블 매직쇼 △중앙대 댄스팀의 댄스 공연 △가족영화 <코코> 상영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오는 △7일 삼일공원에서 사당3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8일 노량진2동주민센터에서 노량진2동 ‘에너지 축제’ △15일(토) 양녕대군 이제 묘역에서 상도4동 ‘맑은 반달 축제’ 등 동 마을축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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