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공동체 실천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 모집

등록 : 2019-01-18 05:53 수정 : 2019-01-1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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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들이 마을의 불편사항을 찾아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자원봉사단 ‘도봉살피미’를 새로 모집한다.

도봉살피미는 주민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취약 요소를 발굴해 신고하고, 그 민원을 공무원이 신속하고 충실하게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민과 관이 함께 나서는 주민 주도 생활환경 개선 봉사단이다.

활동은 스마트폰에서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봉살피미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것은 도로와 보도블록 파손, 빗물받이 정비, 가로등 고장, 불법 광고물,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등 매우 다양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구에서는 담당 부서에서 바로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조처하게 된다. 문의 도봉구 감사담당관(02-2091-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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