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 본격 착수

등록 : 2023-07-06 17:36 수정 : 2023-07-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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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6월30일, 옛 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의 개선을 위해 SH공사와 ‘강동 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 사업시행협약’을 맺고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주민센터 등의 공공시설은 강동구가, 주거 및 수익시설은 SH공사가 소유·운영·관리하게 된다. 강동구 소유의 공공시설은 주민센터, 수영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치안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SH공사 소유의 주거시설은 청년층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옛)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의 해체공사를 진행하고, 2024년 2월 착공,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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