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백제 역사 담은 ‘풍납토성 탐방로’ 조성

등록 : 2020-12-24 16:41 수정 : 2020-12-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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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풍납토성 탐방로’ 조성을 마쳤다. 풍납토성 탐방로는 백제 한성기 도읍지인 풍납토성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도보 관광코스다. 토성길, 전통시장길, 백제역사길을 테마로 한 3.8㎞ 길이 탐방로는 풍납토성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탐방로 안내 체계 구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백제 한성기 스토리텔링 공간과 달빛 산책로도 조성해 도보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구는 내년 6월 ‘풍납토성 동성벽 공원’을 완공하면 백제 한성기 스토리텔링과 안내체계 구축 사업 등과 어우러져 주민의 정주성을 높이고 풍납토성의 관광 명소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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