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르신 위한 ‘무더위 안전숙소’ 운영

등록 : 2021-08-13 14:23 수정 : 2021-08-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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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지역 호텔과 연계한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무더위 안전숙소’는 지역 소재 호텔인 코업시티 호텔(오류1동)과 코코모 호텔(구로5동) 2곳에 마련됐다. 구는 호텔 2곳에 총 50객실을 확보해 폭염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65살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어르신이다.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된 가족 1명도 동반입소를 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로 2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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