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희망두배 청년통장, 으뜸관악 청년통장 총 4개 분야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청년(만 15~39살)중 지속적인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본인 저축액 없이 생계급여 수급여부에 따라 근로 소득공제금(10만원)과 최대 53만8천원 범위 내에서 소득 45%를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 청년(만 15~39살)이 대상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누리집에서 해당 사업 정보를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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