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모든 영유아 가정에 간호사 방문서비스 실시

등록 : 2021-10-28 14:37 수정 : 2021-10-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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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모든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모유 수유, 아이 달래기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 사업이다. 가정 내 어려움을 바탕으로 지속방문이 필요하다고 평가된 가족에는 아이가 두 살이 될 때까지 간호사가 약 25회 가정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별도의 비용 부담은 없으며,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 가족건강팀으로 전화(02-2127-5379, 5388)하거나,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seoul-agi.seoul.go.kr/sm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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