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 열어

등록 : 2022-12-22 16:35 수정 : 2022-1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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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전문가,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게 목표다. 위원회는 앞으로 △건물 △에너지 △수송 △흡수원 △폐기물 △시민협력 △제도개선 등 총 7개 분야, 45개 세부사업을 심의·의결한다. 구는 기존·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차 보급, 생태하천 복원, 일회용품 줄이고 재활용 늘리는 문화 확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캠페인 등 분야별 세부 사업을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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